2009년 10월 10일
조금씩 채워지는 여행의 한가지 즐거움...
길지 않은 시간동안 많은 곳을 간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을 만난 것도 아니지만
호주에서의 이상한 소문들 때문인지
외국에서 한국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그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한국가면 한국사람 많이 만날 수 있는데 구태여 한국사람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이런 내 패턴에 일조했다.
또 이런 기회가 아니면 외국사람 만날 일도 없고, 짧은 영어지만 외국사람 만나는데에 거부감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무엇이 더 좋다거나 더 낫다는 식의 생각이 아예 없었다.
다시 말하면 한국사람이나 외국사람이나 말이 더 편하게 나온다는 점 정도지 누군 싫고 누군 좋다는 식의 생각은 없었다는 뜻이다.
헌데 태국에 와서 별 생각없이 찾아간 홍익인간 덕이랄까;;;
외국에 나와있는 사람들, 나처럼 여행하는 사람도, 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한국사람 만나는게 즐거워지고 있다.
다들 이유와 목적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국이란 고향을 떠나서 태국에 한자리에 모여있는 것만도 즐거운 일이고,
이곳에 모여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여행을 계속 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 역시
너무나 즐거운 일이다.
또 한가지 깨달은 것은...
이곳에서 만난 한국사람들은 내가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는 조금은 다르다는 것이다.
어쩌면 한국에서 같은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지금과는 다르다는게 맞겠다.
여기선 누군가를 만나도
내가 어디 살고 있는지, 어느 학교를 다니는지, 왜 아직 취업을 안했는지 등등은 별 관심사가 아니다.
같은 동네에 살았어도, 같은 학교를 다녔어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다.
어디를 여행했고, 어디가 좋았으며, 공동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우리를 더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이 된다.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이것 역시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의 하나가 아닐까....
호주에서의 이상한 소문들 때문인지
외국에서 한국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그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한국가면 한국사람 많이 만날 수 있는데 구태여 한국사람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이런 내 패턴에 일조했다.
또 이런 기회가 아니면 외국사람 만날 일도 없고, 짧은 영어지만 외국사람 만나는데에 거부감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무엇이 더 좋다거나 더 낫다는 식의 생각이 아예 없었다.
다시 말하면 한국사람이나 외국사람이나 말이 더 편하게 나온다는 점 정도지 누군 싫고 누군 좋다는 식의 생각은 없었다는 뜻이다.
헌데 태국에 와서 별 생각없이 찾아간 홍익인간 덕이랄까;;;
외국에 나와있는 사람들, 나처럼 여행하는 사람도, 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한국사람 만나는게 즐거워지고 있다.
다들 이유와 목적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국이란 고향을 떠나서 태국에 한자리에 모여있는 것만도 즐거운 일이고,
이곳에 모여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여행을 계속 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 역시
너무나 즐거운 일이다.
또 한가지 깨달은 것은...
이곳에서 만난 한국사람들은 내가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는 조금은 다르다는 것이다.
어쩌면 한국에서 같은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지금과는 다르다는게 맞겠다.
여기선 누군가를 만나도
내가 어디 살고 있는지, 어느 학교를 다니는지, 왜 아직 취업을 안했는지 등등은 별 관심사가 아니다.
같은 동네에 살았어도, 같은 학교를 다녔어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다.
어디를 여행했고, 어디가 좋았으며, 공동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우리를 더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이 된다.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이것 역시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의 하나가 아닐까....
# by | 2009/10/10 18:53 | i'm in somewher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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